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아이유와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화려하고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0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졌지만 평민 신분이라 답답한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성희주 역을 맡은 아이유는 캐릭터 스타일링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성희주는 재벌가 인물이면서 가는 곳마다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셀럽의 면모도 가진 캐릭터”라며 “CEO다운 정장과 칼각 가르마가 기본 스타일이지만, 때로는 TPO에서 벗어난 과감한 색감이나 가벼운 원피스, 청바지에 빨간 운동화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세계관 안에서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게 고민했다”고 밝혔다.
아이유가 연기하는 성희주는 강렬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여러 색감의 슈트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귀여운 패턴의 생활 한복과 꽃신, 편안한 청바지에 빨간 운동화를 더해 셀럽 재벌다운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한다.
이안대군 역의 변우석도 스타일링 작업 과정에 공을 들였다. 변우석은 “현대까지 왕족이 이어져 왔다는 가정에서 시작했다”며 “지금 우리가 사는 발전한 시대와 전통적인 미를 함께 담아내려고 했다. 의상 팀과 상의하며 옷을 입어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스타일을 잡아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변우석은 입헌군주제 설정을 살리기 위해 의상 제작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세세한 의견을 더했다. 극 중 이안대군은 철릭과 저고리, 두루마기 등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으로 시선을 끈다. 셔츠와 재킷 같은 서양식 실루엣에 비단 소재와 옷고름, 동정 등 전통 요소를 녹여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아이유와 변우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테일한 설정을 더한 스타일링으로 ‘21세기 대군부인’만의 독특한 세계관에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워너비 대군 부부’다운 두 사람의 변신과 다채로운 패션에도 기대가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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