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와 진경’은 1세대 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50대가 되어 다시 런웨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이 20대 시절 불태웠던 열정을 다시 꺼내 들며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15년 만에 마주하는 두 사람의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과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불렸던 이소라와 홍진경은 오랜 공백 끝에 다시 만나기 전,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소라는 “모임이 있었는데, 우리가 다 힘든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다들 지치기도 했고 그렇게 멀어졌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힘든 시기를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재회를 앞둔 두 사람은 “약간 짠하지 않을까? 울 수도 있어요”라며 설렘과 긴장이 교차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실제로 마주한 자리에서는 “우리가 너무 많은 일을 겪었던 것 같아”, “상처를 열기가 너무 힘들었어”라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단번에 거리감을 좁혔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그램은 두 사람의 재회뿐 아니라 다시 런웨이에 서기 위한 준비 과정까지 담아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15년 만에 다시 손을 잡은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그리고 모델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소라와 진경’은 4월 26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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