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롯데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부지를 매입하며 약 10년 만에 부동산 개발에 나선다.
롯데물산은 31일 롯데칠성음료 양평동 부지를 2805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지 규모는 약 2만1217㎡로, 기존에는 물류센터와 차량정비기지로 활용돼 왔다.
해당 부지는 9호선 선유도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 업무지구와 인접해 입지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한강과 공원, 목동 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확보하고 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 개발 이후 처음으로 신규 개발에 나서는 만큼 복합 개발과 주거 상품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부동산 발굴과 투자를 핵심으로 하는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이번 매입 부지의 최적 개발안을 검토 중이며, 지역사회·인허가 당국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생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