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615회는 ‘봄도 오고~ 너도 오고~’ 편으로 꾸며지며, MC 김종민과 랄랄이 함께하는 가운데 최근 셋째를 출산한 KCM 부부와 ‘연하남매’ 서연, 하온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KCM은 막내아들 하온이의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생사를 오갔던 위기의 순간을 고백한다. 출산 예정일보다 6주 이른 임신 34주차에 태반의 30%가 조기박리되며 긴급 수술에 들어갔던 상황이다. KCM은 “새벽에 아내의 피가 멈추지 않았고, 하온이의 태동도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며 “살면서 가장 두려웠던 순간이었다”고 밝히며, 소중한 아내와 아이를 모두 잃을 수도 있었던 위태로운 상황을 전한다. 이어 당시를 떠올리며 마치 어제 일처럼 눈물을 쏟아낸다.
아내 방예원 역시 “내가 잘못되면 아이들은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딸들에게 인사도 못 하고 갔었다”고 털어놓아 먹먹함을 더한다.
이처럼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 태어난 하온이는 생후 62일을 맞아 첫 영유아 검진에 나선다. 키, 몸무게, 머리둘레 등을 측정하는 내내 긴장된 모습을 보인 KCM은 “미숙아로 태어나 걱정이 많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이에 의료진이 전한 검진 결과가 공개되며 부부의 긴장을 덜어줄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KCM이 직접 전하는 막내아들 하온이의 탄생 비하인드와 첫 검진 결과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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