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반짝이었나...유강남, 다시 가라앉은 '공격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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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반짝이었나...유강남, 다시 가라앉은 '공격 본능'

일간스포츠 2026-04-01 08:0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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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막판 '공격형 포수' 본능을 되찾았던 롯데 자이언츠 주전 유강남(34)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시범경기 막판 '공격형 포수' 본능을 되찾았던 롯데 자이언츠 주전 유강남(34)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유강남은 지난달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원정 3연전에 롯데 6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석에서 안타 없이 침묵했다. 롯데는 상대 선발 투수 토다 나츠키 공략에 실패했고, 불펜 투수들이 차례로 실점하며 2-9로 패했다. 

유강남은 지난달 2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 개막 2연전 1차전 첫 타석에서 2루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를 친 뒤 10타석 연속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특히 NC 3연전 1차전은 주자가 있는 상황마다 나섰지만 공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2회 전준우와 노진혁이 연속 안타를 치며 선취점을 낸 상황에서 바로 나섰지만, 토다가 구사한 낮은 코스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도 노진혁이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롯데가 2-0으로 앞선 뒤 나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4로 역전을 허용한 6회 초 3번째 타석 역시 1사 뒤 노진혁이 2루타를 치고 출루한 상황에서 추격 득점을 만들 기회를 얻었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그나마 진루타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연결되진 않았다. 

수비도 조금 아쉬웠다. 바로 이어진 6회 말, 롯데 투수 쿄야마 마사야가 김형준에게 볼넷을 내준 뒤 서호철에겐 2루타를 허용하며 2·3루 위기에 놓였다. 코야마는 후속 이우성 상대로 2구째 포크볼을 구사했지만, 유강남이 블로킹에 실패했다. 3루 주자 김형준의 득점을 막기 위해 재빨리 공을 쫓아 슬라이딩을 했지만,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후속 동작이 늦어지는 바람에 수비에 실패했다.

유강남은 지난달 22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 2개, 24일 SSG 랜더스와의 최종전에서 1개를 치며 전성기 보여줬던 장타 생산력을 다시 가동했다. 하지만 개막 뒤 배트가 차갑게 식었다. 삼성 2연전에서는 상대의 막강 화력을 잘 막아내며 투수 리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날 NC전에서는 이마저도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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