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천변도시고속도로 출근길 대란, '이것'으로 해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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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변도시고속도로 출근길 대란, '이것'으로 해소 될까?

국제뉴스 2026-04-01 07:1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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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전면 통제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전면 통제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원촌육교 긴급 보수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의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대전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보강토 옹벽 보수공사에 따른 차로 통제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특정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대상 구간은 대덕대로(큰마을네거리~연구단지네거리)와 한밭대로(중리네거리~갑천대교네거리) 등 주요 정체 구간이다.

유예 기간은 지난 30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됐으며, 다음 달 30일 오후 8시까지 한 달간 이어진다. 다만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유예 기간은 추가로 연장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원촌육교 램프-B 구간의 보강토 옹벽에서 지반 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발견되어 긴급 보수가 결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원촌교, 농수산 오거리, 대화육교 하부 등 핵심 구간에서 차로 통제가 진행되고 있어, 기존처럼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할 경우 일반 차량의 혼잡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시는 이번 단속 유예를 통해 버스전용차로를 일반 차량에 개방함으로써 간선도로의 교통량을 최대한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원촌육교 보수공사 상황에 따라 단속 유예 기간 등 세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며 "정확한 정보는 대전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라며,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단속 유예와 함께 실시간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교통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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