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직맹, 9차대회 소집…"경제발전 5개년 계획 달성 총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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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직맹, 9차대회 소집…"경제발전 5개년 계획 달성 총진군"

연합뉴스 2026-04-01 07:0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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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직맹위원장 리원종으로 교체 북한, 직맹위원장 리원종으로 교체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박인철에서 리원종으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1일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에서 열린 당 9차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궐기대회 소식을 보도하면서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리원종이 연설했다고 12일 전했다. 202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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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북한 노동당의 외곽 근로자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직맹)이 전체 근로자들을 향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달성을 위한 '총진군'을 독려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직맹 중앙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열린 제8기 제15차 전원회의에서 제9차 대회를 5월에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의에서 직맹은 제9차 노동당대회, 제15기 최고인민회의 등의 결정사항 관철을 독려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전국의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대상으로 발표했다.

직맹은 호소문에서 "제9차 대회가 가리킨 승리의 진로 따라 새로운 5개년 계획의 빛나는 완수를 위한 전인민적 총진군이 시작됐다"면서 "더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을 벌려 사회주의 전면적 발전기를 힘있게 추동하자"고 강조했다.

직맹은 금속공업, 화학공업, 전력·석탄공업, 건설, 철도운수, 경공업, 수산업, 과학·기술자, 군수노동계급 등 각 분야를 거론하면서 "모든 일터와 초소들은 위대한 내 나라를 떠받드는 주추"라며 "누구나 증산으로 애국을 하고 충성을 하며 최고의 기록을 향해 분투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인민의 이상과 포부는 반드시 실현되며 새로운 5개년계획의 빛나는 완수는 확정적"이라며 제9차 당대회에서 제시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완수를 다짐했다.

직맹은 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청년동맹), 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과 함께 '4대 근로단체'로 불린다.

북한은 제9차 당대회를 마무리한 이후 새로운 집행부 구성 등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각 근로단체마다 새로운 기수 출범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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