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심수봉의 히트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의 저작권료가 공개돼 화제다.
31일 첫 방송된 JTBC ‘히든싱어8’에서는 첫 번째 원조 가수 심수봉이 출격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벌였다.
올해로 데뷔 48주년,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수봉이 등장했다. 그녀는 자신의 히트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송은이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동네에서 딱지를 치면서 불렀다. 동네 아이들까지 다 불렀다. 식당, 대학가, 길거리, 모두 불렀다"며 당시 곡의 인기를 회상했다.
송은이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바로 이 노래의 저작권료에 대한 이야기였다. 송은이는 심수봉에 "당시 저작권료만 7,000만원이라고 들었는데 맞냐"고 물었다.
심수봉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맞을 거다"고 답했고, 이에 전현무는 "그 때 당시 7,000만원이면 굉장히 큰돈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곡 발매 시기 7,000만원이면 현재 강남 100평대 아파트 한 채 값이었던 것. 전현무는 "그 당시에 7,000만원이면 정말 메가 히트곡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광규 역시 곡 발매 당시 시기를 회상했다. 그는 "중학교때 수학 여행가서 처음 불렀던 노래가 이 노래였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전현무가 "노래를 불러달라"며 갑작스레 김광규에 노래를 시켰고, 당황하던 김광규는 노래를 깔끔하게 완곡해 원조 가수 심수봉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노래에 대해 심수봉은 '외설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심수봉은 "노래 발표 후 최근까지 욕을 엄청 먹었다. 얼마전까지도 왜 욕을 먹었는지 이해를 못했다.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심수봉의 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는 외설 논란을 딛고 여전히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출연자들 역시 "노래가 너무 좋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천상계' 목소리로 알려진 심수봉은 자신의 목소리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심수봉은 "나의 코 구조가 일반인들과 다르다"며 입을 열었다.
그녀는 "내가 코 옆 부분이 텅 비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러한 구조 때문에 이런 비음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자신의 코를 만져보며 심수봉과의 다른 코 구조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JTBC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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