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이 아시안컵 망쳐" 클린스만 '똘마니', 홍명보호 앞에 깜짝 등장…전 대표팀 수석코치 헤어초크 해설자로 활개 [비엔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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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이 아시안컵 망쳐" 클린스만 '똘마니', 홍명보호 앞에 깜짝 등장…전 대표팀 수석코치 헤어초크 해설자로 활개 [비엔나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4-01 04:14: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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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스트리아 빈, 김현기 기자)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역사적인 첫 A매치에 불청객이 나타났다.

한국 축구사 최악의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사령탑 아래서 수석코치를 하던 안드레아스 헤어코츠 전 한국 대표팀 수석코치가 나타난 것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전 3시45분부터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와 A매치를 치르고 있다.

두 나라가 A매치를 갖기는 이번 경기가 사상 처음이다.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각각 22위와 24위로, 오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서 나란히 포트2를 배정받아 A조와 J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지난해 6월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뒤 유럽의 본선 진출 가능 국가를 물색해 A매치를 추진했으며 그 중 한국과 포트2에 속해 본선에서 만나지 않을 것이 유력한 오스트리아와 일찌감치 합의, 이번에 평가전이 성사됐다.

홍 감독은 오스트리아를 맞아 최정예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골키퍼 김승규(FC도쿄)를 비롯해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미트윌란·이상 수비수),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백승호(버밍엄 시티), 김진규(전북 현대),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이상 미드필더), 이강인(PSG), 손흥민(LAFC), 이재성(마인츠·이상 공격수)가 선발 출격한다. 포메이션을 지난해 여름부터 홍 감독이 완성도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3-4-3을 채택했다.

이런 가운데 홍명보호 직전에 한국 대표팀 정식 사령탑을 맡았던 클린스만 아래서 수석코치를 했던 헤어초크가 에른스트-하펠 경기장 잔디 위에 설치된 경기 전 사전 코멘터리 박스에 앉았다.

헤어초크는 한국 대표팀에 있을 때 클린스만 뺨칠 정도로 황당 행보를 거듭하던 인물이다.

수석코치를 했지만 A매치 때 마다 태극전사와 호흡하고 평소엔 오스트리아로 돌아가 방송 해설자를 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수석코치가 한국 대표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게 말이 되느냐"란 비판에 휩싸였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고 유럽에 체류했다.



대한축구협회와 계약을 유연하게 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었다.

어쨌든 '투잡족'을 하면서 평소엔 조국 오스트리아에서 방송 해설을 하고, 한국의 유럽파 점검 등을 하던 그는 태극전사 사이에서 큰 존재감 없이 활동하다가 2024년 2월 클린스만 경질과 함께 한국을 떠났다.

뒷맛도 좋지 않았다. 헤어초크는 클린스만과 함께 한국 대표팀에서 직을 잃은 직후인 2024년 2월19일 오스트리아 매체 크로넨차이퉁에 기고한 글에서 태극전사들을 맹비난했다.

헤어초크는 "중요한 경기 전날 저녁 톱스타 손흥민과 이강인 등을 중심으로 팀 내 세대 갈등이 터질 줄은 아무도 몰랐다"며 선수들이 클린스만호를 망쳤다는 황당한 주장을 내놨다.

이후 유럽으로 돌아갔고, 이날 한국-오스트리아전에서 해설자로 그라운드에 나타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오스트리아 빈, 김현기 기자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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