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3월 국내 소집 훈련 중 치른 연습경기를 1승 1패로 마쳤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당초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 U-21 및 U-23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었으나,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등을 고려해 국내 훈련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마찬가지로 튀르키예 전지훈련이 무산된 국가들과 접촉하여 일본, 미국과 코리아풋볼파크 내 KFA스타디움에서 비공개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한국은 31일 열린 미국과 연습경기에서 미국에 1-4로 완패했다.
이민성호는 전반 7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리드베이커-휘팅(내슈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실점 5분 만에 김명준(헹크)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박승호(인천 유나이티드)가 득점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반 15분 루크 브레넌(아틀란타)에게 중거리포를 내줬고, 전반 33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다시 리드베이커-휘팅의 헤더로 실점했다.
하프 타임에 9명을 교체한 한국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오히려 미국의 역습에 당했고, 산티아고 카스타네다(파더보른)에게 또 한 번 골을 내줬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민성호의 평균 연령은 21.5세였다. 미국은 21.2세였다.
이민성호는 지난달 29일 일본전에서는 2-1로 이겼다. 일본의 평균 연령 20.1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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