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슈가> 솔라 & 정택운, <더스타> 커플 화보 인터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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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슈가> 솔라 & 정택운, <더스타> 커플 화보 인터뷰 (2)

더스타 2026-04-01 02:01:23 신고

공연이 있는 날의 하루 일과는?
솔라 공연이 낮이냐 밤이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해. 낮에 공연하면 사실 거의 아침에 준비를 해야 하니까 하루가 너무 순식간에 흘러가는 것 같아. 저녁 공연 때는 오히려 낮에 운동을 하거나 자기개발 시간을 갖고 여유 있게 공연을 하는 편이야.
택운 나도 비슷해. 낮 공연을 하게 되면 아침 일찍 나가잖아. 그러니 저녁에 다음 스케줄을 하거나 집에 와서 운동을 하는 편이야. 저녁 공연이면 그 전에 운동 갔다가 숍 갔다가 공연하고 집 가고. 별로 특별한 루틴은 없어.

 

두 사람 다 뮤지컬과 가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는데 뮤지컬만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해?

솔라 공연이 매일 있다 보니 관객분들과 소통을 많이 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
택운 라이브라서 회차마다 그리고 배우마다 다른 호흡, 캐릭터를 느낄 수 있는 점이 재밌는 요소야. 그리고 기승전결을 전부
보여주니 공연을 끝낼 때의 감정이 재밌게 느껴져.

여기서 잠깐, 지목 게임을 해볼게. 먼저 오늘 화보 콘셉트가 더 잘 어울렸던 사람은? (솔라 > 택운, 택운 > 솔라)
솔라 이건 오빠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솔직히 본인이 생각해도 그렇지?
택운 아니야.
솔라 거짓말하지 마!
택운 왜냐하면 난 이런 의상을 빅스 단체나 솔로 앨범 때 많이 입어봐서 그냥 잘 어울리나 보다 생각했는데, 솔라가 이런 슈트 입은 걸 처음 봤거든. 그래서 되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

 

<SUGAR>에서 배역에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은? (솔라 > 택운, 택운 > 솔라)
솔라 ‘조’라는 역할이 바람둥이같이 나오지만 사실 남자다운 면도 있고 굉장히 매력 넘치는 캐릭터인데, 오빠가 소화를 잘하고 있는 것 같아.
택운 솔라는 진짜 ‘슈가’인 양 편하게 자기 이야기처럼 잘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 아까 말했듯이 금발도 정말 잘 어울려.

 

커튼콜에서 관객 반응을 더 의식하는 사람은? (솔라 > 솔라, 택운 > 택운)
택운 이건 둘 다 아닌데? 없어!
솔라 난 관객 반응을 의식하기보다는 그때 긴장이 풀어지면서 오히려 마음이 너무 편안해 신남을 주체하지 못하는 느낌인 것 같아.
택운 나는 커튼콜만 되면 그렇게 정택운 자아가 다시 돌아와. 그래서 뭘 못 하겠어. 이번에도 공연 끝난 다음 우리 엄마가 커튼콜 보고 뭐라고 했어. 좀 웃으라고. 난 항상 이랬는데! 공연 끝났으니까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편인데 엄마랑 아빠는 웃으라고 하더라고.
솔라 그럼 좀 웃어봐.
택운 노력하고 있어. 근데 공연이 딱 끝나는 순간에 ‘조’나 ‘조세핀’이 아니라 나 정택운으로 돌아와. 그래서 그게 되게 어색해.

 

싸우면 먼저 사과할 것 같은 사람은? (솔라 > 택운, 택운 > 솔라)

택운 누가 잘못했는지가 중요하지.
솔라 그렇지. 근데 오빠는 뭔가, 매가리가 없어서(웃음) 싸워도 막 파이팅 있게 싸울 것 같지 않고 “알았어, 그래 미안해” 이럴 것 같은 느낌? 뭔가 흐르는 대로 사는 느낌이야.
택운 내가 추구하는 거야. 흐르는 대로 사는 거. 근데 나는 사실 그러진 못해. 해결을 해야 하는 편이거든. 어떤 문제가 있어도 “아, 그래 알겠어” 이게 안 되고 잘잘못을 따져. 누구랑 싸워도 그래. 솔라 야무진 스타일이네. 그럼 이건 둘 다 아닌 걸로!

정택운은 곧 뮤지컬 데뷔 12년 차를 맞이하는데, 뮤지컬을 시작하던 시절 그때의 나에게 한마디 한다면?
택운 야, 고생 많이 했다. 공부도 많이 했고, 고생도 했고. 계속 열심히 해라!


솔라도 이번이 네 번째 뮤지컬 도전이잖아. 스스로에게 한마디 해볼까?
솔라 많이 고생했어. 그래도 전보다 많이 나아졌더라.(웃음)


자신에게 뮤지컬 <SUGAR>는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로 남을 것 같아?
솔라 인생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와 너무 잘 맞았어. 극 자체도 나의 성격, 삶과 닮아 있어서 이 작품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최근 가장 자주 듣는 음악은?
솔라 난 사실 음악을 잘 안 듣는 편이야. 대신 자연의 소리 같은 걸 많이 들어. 예를 들면 빗소리나 모닥불 소리. 그런 ASMR류를 들으면서 안정을 찾곤 해. 귀가 피로하게 느껴질 땐 나처럼 이런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는 걸 추천해.
택운 요즘 김동률 선배님의 ‘Replay’라는 곡이 너무 좋아서 하루에 몇십 번씩 듣고 있어. 가사도 정말 좋아.


최근에 눈물 흘린 적 있어?
솔라 나 있어. TV 예능 프로그램 보다가 슬퍼서 울었어. <이혼숙려캠프> 였는데, 갑자기 울컥하는 부분이 있고 공감도 돼서 눈물이 났던 것 같아.
택운 난 최근에 운 적은 없고 살짝 찡긋했을 때가 두 번 있었어. 첫 번째는 김동률 선배님의 ‘Replay’를 라이브 영상으로 보다가 정말 감정을 토하듯이 부르시는 것에 감동받아서. 그리고 두 번째는 <SUGAR>에 관련된 거야. 첫 공연에서 엄기준 형의 마지막 대사 “사실 나는 ‘조세핀’도 아니고 백만장자도 아니야”를 들었을 때. 대사의 힘에서 울림이 느껴졌어.
솔라 그러고 보니깐 나는 맨날 울어. <SUGAR> 마지막 장면에서 매번 울컥해. 정말 진심으로!

2026년의 목표나 활동 계획은?
솔라 아마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하지 않을까 싶어. 그래서 많이 기대해줬으면 좋겠어. 지금 하고 있는 뮤지컬 <SUGAR>도 끝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면 감사하겠어!
택운 일단 <SUGAR>를 하면서 7년 만의 빅스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올해도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많이 기대해줘.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2026년이 됐으면 좋겠어.


‘<SUGAR>는 OOO이다’에 넣고 싶은 말은?
솔라 내가 먼저 할게. ‘<SUGAR>는 달다!’ 왜냐하면 설탕처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거든.
택운 ‘<SUGAR>는 손난로다.’ 추운 마음을 녹이러 왔으면 좋겠어.

 

마지막으로 <더스타>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솔라 <더스타> 독자야 안녕? 우선 2월호에 솔라&정택운의 화보가 공개되니까 기대 많이 해주고, 뮤지컬 <SUGAR>가 2월 22일까지 하니 많이 보러 와줬으면 좋겠어. 재밌는 극이니 같이 즐기자!

택운 <더스타> 독자들아, 올해도 건강하고 우리 나오는 2월호 기대해줬으면 좋겠어. 예쁘게 나왔으니 많이 사줘.(웃음) 그리고 행복하고 원하는 것들 다 이루길 바라. <SUGAR>도 많이 보러 와줘. 그럼 우리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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