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또 4실점…이민성호, 미국 U-22 대표팀에 1-4 패→3월 소집훈련 1승 1패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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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또 4실점…이민성호, 미국 U-22 대표팀에 1-4 패→3월 소집훈련 1승 1패로 마무리

엑스포츠뉴스 2026-03-31 22:0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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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A대표팀에 이어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도 4실점을 허용하면서 대패했다.

이민성호는 3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비공개 연습 경기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지난 29일 일본에 2-1 승리를 거뒀던 이민성호는 전반 7분 선제골을 허용한 후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이후 3골을 내줘 대패하면서 1승1패로 연습 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당초 이민성호는 3월에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계획했으나,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와 여러 대외적 변수를 고려해 미국 U-22 대표팀과 일본 U-21 대표팀을 국내로 불러들여 비공개 연습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이민성호의 평균 연령은 21.5세다. 일본은 평균 연령 20.1세, 미국은 21.2세였다.

이민성호는 첫 번째 연습 경기에서 평균 연령이 한 살 어린 일본 상대로 2-1로 이겼다.

전반 34분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그라스호퍼)이 헤더 선제골을 터트렸고, 이영준은 후반 4분 양민혁(코벤트리)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32분 이시이 히사츠쿠(쇼난벨마레)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으나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챙겼다.

곧바로 이어진 미국과의 경기에서 이민성호는 일본전과 비교했을 때 선발 라인업을 10명이나 바꾸면서 대대적인 벼화를 줬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전반 7분 미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리드베이커-휘팅(내슈빌)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이민성호는 5분 뒤, 김명준(헹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박승호가 처리하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전반 15분 루크 브레넌(아틀란타)의 중거리 슛이 수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다시 끌려가기 시작했다. 전반 33분 리드베이커-휘팅가 추가 헤더골을 터트렸고, 후반전에 산티아고 카스타네다(파더보른)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4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 축구는 A대표팀에 이어 U-23 대표팀도 4골을 허용하면서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지난 28일 영국 밀턴 케인즈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수비가 무너져 0-4 대패를 당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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