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韓-印尼, 미래 산업 공급망 구축에 최적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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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韓-印尼, 미래 산업 공급망 구축에 최적 파트너”

이뉴스투데이 2026-03-31 21:2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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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일 예정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된 인도네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는 니켈 등 핵심 광물 자원을 보유하고, 한국은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산업의 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은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1일 '콤파스'에 보도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상호 보완적 경제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LX 인터내셔널의 니켈 광산 개발, 에코프로의 니켈 제련소 건설,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양산 등을 대표적 사례로 언급하며 "양국의 긴밀한 협력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 등 배터리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나아가 양국이 미래 산업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AI‧디지털,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양국 관계는 보다 균형 있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대해 "인도네시아는 수입품목 93%, 한국은 수입품목 95.5%에 대한 관세를 철폐했다, 한-아세안 FTA, RCEP 등 기존의 무역협정 대비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을 현실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 개발,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정부 및 기업 간의 상생 협력의 기반이 마련된 점을 각별한 의미로 꼽았다. 

또 "양국은 AI‧디지털, 에너지 전환, 콘텐츠‧문화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AI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는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인도네시아의 역할을 기대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자원과 2억 8000만 명이 넘는 인구를 기반으로 한 내수시장을 언급하며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평가하면서 현지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3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3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울러 "대한민국이 '2045 골든 인도네시아 비전'을 실현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프라보워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협력의 중장기 로드맵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교역·투자 및 안보·방산 협력은 고도화될 것이고, AI·디지털, 원전, 조선, 핵심 광물, 문화 창조산업 등 신성장 분야 협력 역시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산 협력과 관련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이 세계적 모범이 될 만한 국제 방산 협력 모델"이라며 "함정, 방공무기 등 다양한 분야로 방산 협력을 확장할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갖춘 첨단기술과 경제개발 경험, 인도네시아가 보유한 인적·천연자원은 '윈-윈(Win-win)'의 경제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제협력을 넘어 해양 안보, 사이버 안보 협력까지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다자적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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