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호 조국혁신당 영종구청장 예비후보…“35년 행정불도저, 정치로 영종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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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호 조국혁신당 영종구청장 예비후보…“35년 행정불도저, 정치로 영종 탈바꿈”

경기일보 2026-03-31 19:07: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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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와 함께 인천 영종을 삶이 여유로운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안광호 조국혁신당 인천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는 31일 “조국혁신당은 누구나 알면서도, 누구도 손못대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국민에게 알리는 자명고 같은 정당”이라며 “영종을 주민들과 함께 ‘글로벌 No. 1’의 본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조국혁신당 ‘영입인재 1호’다. 35년간 공직에 몸 담으면서 인천의 지역화폐인 ‘인천e음’을 구상하고 성성시킨데 이어, 항공과장으로서 영종에 대한항공 엔진공장 등 항공정비사업(MRO) 유치,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으로 청라하늘대교를 개통 및 영종 관광벨트 구상 등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35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며 부딪힌 한계에 놓쳤던 인천 발전 기회를 정치인이 돼야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정치의 길로 들어섰다.

 

안 후보는 “너무도 많은 벽에 부딪히면서도 불도저처럼 일했지만, 한계는 어쩔수가 없었다”며 “공무원은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고, 법을 만드는 사람들은 현장을 제대로 모르고 입법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종은 국내 여타 지자체와는 너무도 다른 지역인데, 기초단체장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며 “눈에 뻔히 보이는 문제들을 외면할 수가 없어 직접 (정치에) 투신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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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호 조국혁신당 인천 영종구청장 예비후보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인엽기자

 

그는 2004년 6급으로 진급하면서, 시 정책기획관실 기획팀에 발령받아, 경제자유구역을 담당하며 당시 인천 최대 이슈몰이를 했던 중앙정부 주도 경제자유구역 특별자치단체 전환을 반대하며 종합 대응전략을 수립,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막아낸 인물이다.

 

이후 2014년 자원봉사팀장으로 근무하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AG)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일조했고,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총괄과에서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총괄하기도 했다. 2016년 경제자유구역청 미래전략팀장으로서 2030비전전략을 수립하는가 하면, 2017년 소상공인지원팀장직을 맡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지금의 ‘인천e음’을 구상하고 성공시킨 인물이다.

 

특히, 2021년에는 인천시 항공과장으로 발령, 인천의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을 위한 예타를 통과시켰고 대한항공 엔진공장 유치와 이스라엘 IAI사의 화물기 개조사업을 유치하기도 했다. 이밖에 안 후보는 2024년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지내며 청라하늘대교를 개통시켰고, 씨사이드파크에서 구읍뱃터, 청라하늘대교 공원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 등을 구상하고 한옥마을 등 투자유치 활동도 벌였다.

 

그는 35년 공직경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미래를 져버리고, 정치인의 길로 들어선 이유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미안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처음 가족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다”며 “하지만 언젠가 그 길로 갈 줄 알았다는 반응이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그가 공무원임에도 인천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마치 정치인과 같은 행보를 보이고 노력하는 모습을 이미 눈치챘기 때문이다.

 

안 후보는 정치권에 발을 들이기로 결심, 종전 거대 양당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세계환경에 대응하기에는 몸집이 너무 크고 무거워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인 이슈를 생산하고 수렴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고 생각, 조국혁신당을 선택했다.

 

그는 “공직생활내내 온몸으로 느낀 행정가로서는 풀 수 없었던 문제들을 정치인으로서 풀어 나아갈 수 있는 정당이 조국혁신당이라 생각했고, 조국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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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호 조국혁신당 인천 영종구청장 예비후보가 영종구청장 출마 계기를 역설하고 있다. 이인엽기자

 

특히 영종구청장 출마를 결심한 그는 영종 경제구역의 순탄한 개발과 관리를 위해 우선 풀어야 할 과제로 기관 간 협의를 꼽았다.

 

그는 “영종도는 개발주체가 너무 많고, 관여하는 기관도 많다”라며 “새로 탄생하는 영종구는 지방자치단체지만, 각 개별주체 및 관여기관들도 자체 특별법 형태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별 법률들이 미묘하게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려면 구청장 스스로가 우리나라 최상위 규범인 헌법에 의한 지방자치제도의 취지와 관계 행정법 들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선하면 취임하자마자 관련 기관들을 직접 방문하고 긴밀히 협의해 영종의 미래를 만들어갈 협의체를 만들고, 조례로 이를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안 후보는 이와 함께 영종 발전을 위한 다섯가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영종구의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민들이 겪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안 후보는 취임 즉시 조직개편을, 마지막으로 감사,사정시스템으로부터 자유로운 행정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내가 만들고 성공시킨 인천e음을 활용, 지역선순환 경제플랫폼인 영종e음 경제플랫폼을 취임 즉시 오픈,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성공시키겠다”며 “영종으로 연결된 다리 세개를 모두 임기 내에 무료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취임 즉시 조직을 개편, 구청장 직속 영종국제도시추진단을 만들어 투자유치를 이뤄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자유로운 행정체계를 만들어 일은 능력있고 훌륭한 직원들이 하고, 책임은 구청장과 전결권자들이 지는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소속 정당의 조직과 자금 부족에 대한 의견에는 ‘가성비 행정’과 ‘디지털 소통’으로 대처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안 후보는 자신이 행정 전문가로, 곧바로 구청장직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적임자라고 자신했다. 특히, 영종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스스로를 영종 초대 구청장이 돼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종은 그간 국가의 관문이라는 이름 아래 주민들의 일상적인 희생을 당연하게 강요 받았다”며 “행정을 아는 안광호가 구청장직을 맡아 임기 내 영종·인천·청라하늘대교 통행료를 무료화하고 영종구청 행정 주권을 확실히 가져와 구민주권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 영종구청장에 출마는 운명이라 생각한다”며 “35년 행정불도저가 영종을 삶이 여유로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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