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27일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과 ‘지역사회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부터 실제 취업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교육 사다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7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남국 복지관장과 사회참여지원팀,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학장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장애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바리스타 ‘커피프린스 남양주점’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경복대학교는 실습 공간과 강사진을 연계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관은 ▲교육생 모집 ▲맞춤형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해 장애인들이 전문 바리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남국 관장은 “대학과의 긴밀한 교육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전문 바리스타 교육이 실제 일자리 창출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의 전문 역량 강화를 돕고 사회 참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양주시에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향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경복대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바리스타 외에도 다양한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문 평생교육 커리큘럼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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