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강등 후 2부리그서 입을까...토트넘 2026-27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 유출→잔류해야 PL서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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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강등 후 2부리그서 입을까...토트넘 2026-27시즌 홈 유니폼 디자인 유출→잔류해야 PL서 입는다

인터풋볼 2026-03-31 1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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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티 헤드라인스
사진=푸티 헤드라인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 2026-27시즌 홈 유니폼 예상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 용품을 다루는 '푸티 헤드라인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2026-27시즌 홈 유니폼이 유출됐는데 전통을 중시하는 팬들을 위하 디자인으로 보인다. 유일한 디자인 요소는 미묘한 대각선 줄무늬인데 이는 1980년대 중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다. 잉글랜드 2026 월드컵 어웨이 유니폼과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유출된 토트넘 홈 유니폼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현재 팀 상황 때문이다.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아래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최악의 부진 속 강등 위기에 내몰렸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는데 달라진 건 없었다. 무승 속 17위에 머물렀는데 강등권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이는 1점이었다.

토트넘 강등 확률은 폭등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은 "투도르 감독이 오기 전에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3.2%에 불과했으나, 그가 떠나는 날 그 확률은 25.9%까지 올랐다"라고 조명했다. 3월 A매치 휴식기가 시작되고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을 경질했다. 지난 2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도르 감독이 구단을 떠나는 것이 상호 합의됐다”라며 “토미슬라브 로기치 골키퍼 코치와 리카르도 라냐치 피지컬 코치도 각자의 역할에서 떠난다”라고 공식발표했다.

투도르 감독이 떠나고 여러 감독이 후보로 언급됐다. 선수 시절 토트넘과 인연이 있는 크리스 휴튼, 위르겐 클린스만, 팀 셔우드, 거스 포옛, 라이언 메이슨 등이 이름을 올렸고 아디 휘터, 션 다이치 등도 이야기가 됐다. 현재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선임이 유력해진 상황인데 일단 지켜봐야 한다.

데 제르비 감독은 분명 능력이 있지만 토트넘을 잔류로 무조건 이끌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강등 공포 속 다음 시즌 홈 유니폼이 유출됐는데 이 유니폼을 프리미어리그에서 입을지,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입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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