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기초지자체 최초 AI 전담국 신설...31개 사업에 4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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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기초지자체 최초 AI 전담국 신설...31개 사업에 49억 투입

뉴스영 2026-03-31 17:26: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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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범 수원시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스영


(뉴스영 이현정 기자) 수원특례시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AI 전담국을 신설하고 올해 31개 사업에 49억원을 투입하는 종합 AI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1일 브리핑을 통해 '포용과 혁신, 체감과 신뢰의 AI 기본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시민 모두의 AI 기본권 실현 ▲AI 산업생태계 조성 ▲AI 기반 행정 혁신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AI 시민청·산업청·행정청과 AI 교육·인재양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AI 생태계의 기초 토대인 교육과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시는 하반기부터 시 홈페이지에 거대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 챗봇을 구축해 복지·관광 등 정보를 대화형 질의응답으로 제공한다. AI 기반 포트홀 탐지 플랫폼, 싱크홀 선제 대응 시스템 등 재난·안전 예방 인프라도 구축한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광교호수공원 일대 드론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 로봇 방범 서비스 실증, 4족 보행 AI 자율순찰 로봇 도입을 추진한다. 돌봄·복지 분야에서는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독거노인 AI 스피커 케어사업 등을 이어가는 한편 음성돌봄·헬스케어 플랫폼과 스마트 가상현실 스포츠센터도 조성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경제자유구역을 UAM·TRT·자율주행 등 첨단 미래 교통수단을 갖춘 'AI 시티'로 설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 320억원 규모의 'AI 로봇 융합혁신 플랫폼 도시 수원'을 주제로 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도 응모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성균관대·아주대와 협력해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향후 5년간 매년 400여 명의 AI 분야 실무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한국피지컬AI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실증센터 및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도 추진한다.

행정 혁신 분야에서는 현재 전 직원의 70% 이상이 챗GPT·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 중이며, 하반기부터 AI 기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을 도입해 행정 전 과정에 AI를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AI 윤리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부작용 예방에도 나선다.

시민 대상 AI 교육은 올해 약 4만명을 목표로 추진하며, 전 시민 대상 보편 교육 1만8000명과 취업 준비생·어린이·청소년 등 대상별 특화 과정을 병행한다.

오민범 수원특례시 AI스마트정책국장은 "수원시의 AI 정책은 기술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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