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튀르키예 군 당국은 30일(현지시간)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자국 영공에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성명에서 "이란에서 발사돼 튀르키예 영공으로 진입한 것으로 확인된 탄도미사일이 동부 지중해에 배치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방공시스템에 의해 무력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앨리슨 하트 나토 대변인도 "나토가 튀르키예를 향해 날아가던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다시 한번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튀르키예와 나토 양측 모두 미사일 진입 위치나 잔해 낙하 여부, 사상자 발생 여부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란 미사일이 튀르키예로 향한 것은 지난 4일과 9일, 13일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이란은 지금까지 튀르키예를 특정해 어떤 미사일도 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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