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美 육해군 특수부대도 중동 도착…지상작전 대비 병력 속속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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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美 육해군 특수부대도 중동 도착…지상작전 대비 병력 속속 증강

연합뉴스 2026-03-31 16:5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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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특수작전부대 수백 명이 중동에 도착해 기존 병력과 합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NYT는 특수작전부대 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란과의 전쟁을 확대할 수 있는 추가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군 레인저와 해군 최정예 네이비실을 포함한 특수부대원들은 아직 구체적인 임무를 부여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수작전부대는 전면전보다는 주요 시설을 신속하게 점령하고 방어하는 데 최적화된 부대입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대이란 지상 작전이 특수부대와 일반 보병이 혼합된 기습 작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레인저와 네이비실은 이란이 사실상 폐쇄한 호르무즈 해협의 안보를 강화하는 데 투입될 수 있고, 이란의 석유 중심지인 하르그 섬 점령 작전, 고농축 우라늄 탈취작전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수부대 합류로 현재 중동에 주둔 중인 미군 병력은 평시보다 약 1만명 늘어난 5만명 규모입니다.

육군 정예 제82 공수사단 병력 약 2천명도 중동에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낙하산을 이용해 적 후방에 침투하도록 훈련받는 공수사단은 미국이 분쟁 지역에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정예 병력입니다.

이번에 전개된 병력은 사단본부 요원들과 군수 및 지원 기능 일부, 1개 전투여단(BCT)인데 82 공수사단이 전개되는 구체적인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지난 주말에만 해병 약 2천500명이 중동에 도착하는 등 병력을 계속 증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82 공수사단을 비롯한 지상군을 이란에 투입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미군은 미래에 지상전을 수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불발하면 하르그 섬을 완전히 초토화하겠다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경고했습니다.

로이터를 비롯한 외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탈취하기 위해 지상군을 이란에 투입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유조선 통행이 막힌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 위해 공군과 해군뿐만 아니라 지상군을 이란의 해안가에 전개할 가능성도 거론됐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제한적인 규모의 임무라고 해도 이란에서 지상군을 활용하는 방안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정치적 리스크를 안길 수 있다고 로이터는 지적했습니다.

제작: 임동근 구혜원

영상: 로이터·DVIDS·X @TruthTrumpPost·@DI313_·@CENTCOM·텔레그램 @Modafeane_Aja·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The U.S. Army 유튜브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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