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기초단체장 경선 본격화… 대덕구청장 3인 경선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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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기초단체장 경선 본격화… 대덕구청장 3인 경선 스타트

중도일보 2026-03-31 16:5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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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60331_131517888(왼쪽부터) 김안태, 박종래, 김찬술 예비후보.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대덕구청장 후보 경선을 시작으로 6·3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민주당 대덕구청장 경선 후보로 확정된 김안태, 김찬술, 박종래 예비후보는 3월 31일 시당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공명경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는 ▲정치적 소신과 정책적 비전으로 당원에게는 희망을, 시민에게는 새로운 긍지를 심어주는 선거 ▲경선 결과에 절대적으로 승복하고, 선출된 당 후보의 당선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원팀'을 함께 선거에 임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대덕구청장 후보 경선은 4월 5~6일 양일간 ARS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최종 후보자로 확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위와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치른다.

앞서 김안태, 김찬술, 박종래 예비후보는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맞붙은 바 있다. 저마다 지역발전 구상을 제시하며 정책 경쟁을 벌였는데, 신청사 조속 이전과 올케어 복지 등 대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구상을 제시했다.

중구청장 후보 경선은 기존 2인에서 4인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전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강철승, 전병용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인용했다. 앞서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두 예비후보를 제외한 김제선 현 청장과 육상래 중구의원 간 2인 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 시당 상무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하면 강철승, 전병용 예비후보는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강철승 예비후보는 "중구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담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 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경선이 공정하고 깨끗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유선 민주당 전국소상공인 수석부위원장과 박정기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 신청한 재심은 기각됐다. 이로써 동구는 남진근, 윤기식, 황인호 예비후보 간 3인 경선이 치러질 예정이며, 유성구는 정용래 현 청장의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서구청장의 경우 컷오프된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과 김종천 전 대전시의장의 재심이 진행 중이다. 시당 공관위는 두 사람과 송상영 예비후보를 제외한 신혜영 서구의원, 서희철 전 법무부 장관 비서관, 김창관 전 서구의장, 전명자 전 서구의장, 주정봉 더민주대전혁신회의 공동대표 간 5인 경선을 결정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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