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우리 좋은 날’ 첫방부터 터졌다… 10%로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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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우리 좋은 날’ 첫방부터 터졌다… 10%로 산뜻한 출발

일간스포츠 2026-03-31 16:3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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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 방송 캡처



‘기쁜 우리 좋은 날’이 제목처럼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 1회에서는 평온하던 고결(윤종훈)과 조은애(엄현경)의 일상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0.6%(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첫 방송부터 흥행 기운을 물씬 풍겼다.

방송은 조은애가 부모님이 로봇으로 변하는 악몽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직접 개발한 AI 서비스 ‘조이’를 발표하는 데모데이 당일 아침, 불길한 꿈에서 깬 조은애는 침착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준비했던 정장을 입지 못하게 되는 등 예기치 못한 소동을 겪으며 불안해했다.

고결은 뉴욕에서 진행된 ‘올해의 젊은 건축가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당당히 수상 소감을 전하던 그는 과거 보육원에 홀로 남겨진 자신을 따뜻하게 거두어준 할아버지 고강수(이호재)를 회상하며 감사 인사를 전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우여곡절 끝 데모데이 현장에 도착한 조은애는 박순분(성병숙 분)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실버 전용 AI ‘조이’를 시연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은애는 투자자로 참여한 고민호(정윤)가 무료로 제공되는 ‘조이’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자 “사용자가 늘어나면 광고 수익만으로 충분히 이익이 날 것”이라는 소신 있는 대답으로 공동대표인 한지훈(서동규)을 안절부절못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고씨 집안에는 균열이 포착됐다. 고대치(윤다훈)는 강수그룹 회장 고강수에게 자신의 첫째 아들 고민호의 승진을 넌지시 제안했으나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타박을 받았다. 고민호 역시 고결에게 축하 전화를 남기라는 할아버지의 명령에도 질투심에 연락을 끝내 미뤄, 형제 사이 묵은 감정이 얽혀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방송 말미 도면 작업에 빠져 있던 고결은 고강수로부터 “할애비, 곧 죽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넋을 잃은 고결의 모습은 예측 불가한 서사를 예고하며 다음 회차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기쁜 우리 좋은 날’은 AI라는 소재로 신선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다양한 캐릭터들의 서사를 풀어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종훈과 엄현경은 캐릭터를 삼킨 듯한 연기로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유쾌한 연출과 몰입도 높은 각본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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