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1년 못 느끼도록" 더본코리아 주총 열고 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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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년 못 느끼도록" 더본코리아 주총 열고 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선언

M투데이 2026-03-31 16:29: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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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더본코리아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사업 추진 전략을 공개하며, 종합 식품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더본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창업설명회장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신규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백종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를 ‘잃어버린 1년’으로 표현하며, 각종 민원과 고발 이슈 속에서도 대부분 무혐의로 결론이 나면서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위기 대응을 위해 내부 체계를 전면 정비했다. 홍보 조직을 신설하고 감사, 품질안전, 정보보호 등 리스크 관리 조직을 구축해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올해는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국내에서는 주방 솔루션 기반 B2B 플랫폼 사업과 급식 사업, 유통 상품 다각화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동시에 전 브랜드 통합 멤버십 구축과 AI 시스템 도입, 빽다방 20주년 마케팅 강화 등 기존 사업 경쟁력도 끌어올린다.

해외 시장에서는 B2B 소스 사업을 기반으로 미주, 동남아,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핵심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사업 경험을 갖춘 사외이사를 영입하고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전략적 인수합병(M&A) 계획도 함께 공개됐다. 더본코리아는 소스 제조 기업,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외식업체, 주방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푸드테크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수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다.

백종원 대표는 주주총회 말미에서 더본코리아가 주주, 가맹점주, 고객이 함께 만들어온 기업임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방향을 재확인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단순한 안건 승인에 그치지 않고, 외식 중심 기업에서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의 구조 전환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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