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는 두 아이를 키우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 도전자가 등장한다. 그는 “낮에는 식사를 거르고 커피로 버티다가 밤이 되면 한 끼를 몰아 먹는 생활이 반복되면서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이어 소화 불량과 장 트러블, 만성 피로까지 겹치며 몸속 대사 리듬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에 임채선 몸신 메이커는 “현재 도전자는 생체 시계와 장기 리듬이 어긋난 ‘대사 시차’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낮에는 먹지 않고 밤에 몰아먹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몸이 에너지를 소비하기보다 저장하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채선 메이커는 식단 제한이나 강도 높은 운동보다 ‘먹는 시간’을 바로잡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도전자를 위한 4주 ‘대사 시차 회복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한 끼에 몰아 먹던 식사를 낮 시간대로 나눠 재배치하고, 무너진 생활 리듬을 바로잡는 습관을 더한 결과 도전자는 단 4주 만에 9kg 감량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체중과 건강을 동시에 변화시킨 결정적인 방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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