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청소년 흡연 시작 나이가 낮아지고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흡연 예방 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초중고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금연 실천 학교를 운영한다.
학교 상황에 맞춰 기본형 234곳과 심화형 15곳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차별화한다.
심화형 학교에서는 금연 축제, 또래 상담, 학부모 홍보단 운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주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5월부터는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기관이 찾아가는 교육과 연극·뮤지컬을 운영해 흡연 폐해와 위험성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10월 교육문화예술제에서는 체험형 홍보관을 마련한다. 유해 약물 예방 행사와도 연계해 금연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흡연 학생을 위해서는 울산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6개월간 상담과 교육, 금연 보조 물품을 제공해 금연 실천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시청, 금연지원센터,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흡연 예방 사업 자문단'도 구성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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