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형, ‘47년 7개월’서 여성 교도소 감방장 역… 강렬한 변신과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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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형, ‘47년 7개월’서 여성 교도소 감방장 역… 강렬한 변신과 메시지 전달

뉴스로드 2026-03-31 16:0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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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모델 출신 배우 최다형이 장편 상업영화 ‘47년 7개월, 어느 여교수의 외출’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번 작품은 ㈜시네마서울이 제작하고 한명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여성 인권 영화로, 한 감독은 인도국제영화제에서 세 차례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다형은 극 중 여성 교도소 감방장이자 ‘봉사원’, 일명 ‘대모’로 불리는 인물을 맡았다. 해외 명품 잡지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이력과 연극 무대를 통해 다져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교도소 내 권력 구조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극 중 최다형이 연기하는 감방장은 주인공 송봉순(유영미 분)에게 생존을 위한 기술을 전수하는 핵심 인물이다. 송봉순은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단 한 번도 단속에 걸리지 않는 인물로 성장하며,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특히 소매치기와 절도 기술을 익히며 ‘신세대 소매치기’로 변화하는 과정은 인물의 생존과 사회 구조를 동시에 드러내는 장치로 그려진다.

영화 후반부에서는 인물들의 삶이 극적으로 변화한다. 송봉순은 보육원 원장으로 성장하고, 홍콩 출신 리칭 역의 롼찌엔화(한국명 세나), 일본 미치코 역의 김희영은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는다. 최다형이 맡은 ‘대모’는 사업가로 성공해 송봉순이 운영하는 보육원의 후원회장으로 나서며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한다.

이와 함께 김동현, 정흥채, 최준용, 김형일, 정혜선 등 중견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작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약 200여 명의 기성 및 신예 배우들이 참여한 이번 영화는 여성 교도소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인간의 삶과 선택,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조명한다.

최다형은 “다수의 작품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본 작품의 메시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했다”며 “영화는 한 소녀의 범죄를 개인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회가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는 여성 인권 중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47년 7개월, 어느 여교수의 외출’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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