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기 고양특례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최승원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민의힘은 이동환 현 고양특례시장 등이 각각 선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7~28일 고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최승원 전 보좌관이 17.3%로 오차범위 밖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정책특보 9.6%, 명재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8.2%, 이영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6.9%, 이경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5.0%, 장제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별보좌역 지방자치특보 4.9%, 정병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별보좌역 경제특보 4.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모든 권역, 모든 연령층에서 선두를 기록한 최 전 보좌관은 특히 40대 21.2%, 50대 18.9%, 60대 20.8% 등 중장년층에서 평균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16.8%, 여성 17.7% 등으로 남녀 모두에서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최승원 24.2%, 민경선 14.1%, 명재성 11.7% 등의 순으로 1, 2위 격차가 두자릿수로 벌어졌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선 이동환 시장이 22.6%로 홍흥석 전 제6대 고양상공회의소 회장(15.1%)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그 외 인물’ 12.4%, ‘없음’ 36.0%, ‘모름’ 13.8% 등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동환 45.3%, 홍흥석 23.0% 등으로 격차가 확대됐다.
모든 권역에서 이동환 시장이 앞섰으며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31.2%로 가장 높았고, 18~29세에선 27.2%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7.0%, 여성 18.6% 등으로 남성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56.3%, 국민의힘 26.8% 등으로 민주당이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수는 700명, 응답률 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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