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현안 생기면 바로 연구 시작”···정부, 신속대응 R&D 5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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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현안 생기면 바로 연구 시작”···정부, 신속대응 R&D 50억원 투입

이뉴스투데이 2026-03-31 15:5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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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로고. [사진=과기정통부]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올해 긴급현안 신속대응 연구개발(R&D)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새로 추진되는 ‘범부처 현장수요 신속대응 R&D’ 사업 설명회를 31일 열고 사업 계획을 밝혔다.

범부처 현장수요 신속대응 연구개발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신규 추진 사업으로 글로벌 과학기술 환경 급변과 국가적 위기 상황 등 예측 불가능한 긴급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학기술부총리의 범부처 총괄·조정 기능을 활용해 국가적 긴급현안 발생 시 정부 부처와 협력해 이에 대응하는 연구개발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규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긴급현안 발생 시 신속대응위원회를 통해 과제 추진 적절성을 검토하고 즉시 예산을 배정한다. 당해 연도에 발생하는 현안에 대해 정부 부처가 과기정통부에 R&D 과제 수요를 제기하거나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정책 지원 필요성이 발생하는 경우 긴급 R&D를 단년도 과제로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긴급 연구개발 과제 수요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범부처 차원의 협력과 신속한 연구개발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긴급한 현안 대응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즉시 지원할 계획”이라며 “과기정통부와 기획예산처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 환경의 급변과 예측하기 어려운 국가적 위기 등에 적시 대응하기 위하여 신속하고 유연한 연구개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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