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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대지구 외국인학교 부지에 의대 캠퍼스를 조성해 전남 동부권 의료주권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순천을 포함한 동부권의 의료 현실은 응급환자와 중증 외상환자들이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광주나 서울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수 국가산단과 광양 제철소 등 대형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상급 의료기관이 부족하다.
오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신대지구에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 취임 즉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교육부 등과 패스트트랙 협의를 가동해 2030년 개교 시간표를 앞당겨 2028년 조기 개교를 목표로 정치적·행정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학병원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 사업화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제시했다. 순천시는 부지 제공과 기반시설 구축에 집중하고 병원 건립은 국가 재정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오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와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재정지원금을 유치해 순천시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대지구를 의료·교육 중심의 명품 주거지로 완성하겠다”며 “심뇌혈관, 암, 응급 등 필수 의료를 갖춘 대학병원이 들어서고 우수한 의료진과 학생들이 신대로 몰려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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