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걸그룹·한예종 두 딸 향한 애틋함…"연예인 직업으로 안 삼길" (나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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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걸그룹·한예종 두 딸 향한 애틋함…"연예인 직업으로 안 삼길" (나고맙)

엑스포츠뉴스 2026-03-31 15:2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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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병진이형'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가수 박남정이 두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30일 배우 지대한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는 '[나고맙] 딸들이랑 손절할거야 (Feat. 스테이씨 박시은, 박시우)'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병진이형'

이날 지대한은 가수 박남정을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대한은 그룹 스테이씨로 데뷔한 박남정의 첫째 딸 박시은, 그리고 최근 tvN STORY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하고 있는 둘째 딸 박시우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남정은 "아이들 커 가는 걸 보면서 세월이 빠른 걸 느낀다고 하지 않냐. 20대 중반이 됐다"며 "우리 큰 아이 시은이는 드라마로 열심히 하다가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고, 둘째 딸도 연기를 전공해서 한예종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병진이형'

박남정은 "어릴 때부터 대놓고 이야기하는 게 있다. '너네는 성인이 되고 독립하면 거의 남이라고 생각해라. 같이 살자고 할 생각이 없다'고 주입을 시켰다"며 독립적인 아이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병진이형'

지대한은 "딸내미들이 연기하고 아이돌 하고 그러지 않냐. 형님은 험난한 길인 걸 아는데 '하지 마'라고 안 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남정은 "하지 말라곤 안 했다. 그치만 '하려면 제대로 각오를 하고 해라'라고 말해 줬다. 겉으로 보기만의 화려한 곳이 아니고, 사생활이 없는 곳이니까"라며 "'잘 된 사람들만 생각하지만 나머지는 정말 고생스럽고 힘들다고, 직업으로 삼을 생각은 하지 말아라'고 했다"고 말했다.

"고생할 때 좀 짠하고 하지 않냐"는 질문에 박남정은 "애들이 밤이고 낮이고 정말 힘들게 살면서 '난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하는데, '최고가 되려고만 하지 마라'고 조언해 준다"며 두 딸을 향한 애틋함을 보였다.

사진= 유튜브 '병진이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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