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승기천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5년 3월부터 고령화 시대 새로운 국민 스포츠로 각광 받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시작 1년 만에 문을 연 골프장은 약 9천600㎡(2천900평) 규모로, 9홀 규모의 필드와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구는 지난해 10월 조성을 마쳤지만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필드 상태를 제공하기 위해 5개월 동안 잔디 생육 관리와 시설 안정화에 시간을 들였다.
오는 4월1일 정식 개장하며 초기 혼선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만들기 위해 시범운영을 할 계획이다.
연수구 주민은 시범운영 기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3부제로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1인 1일 1회) 방식이며, 이용객은 신분증 등 연수구 거주 증빙 자료와 개인 파크골프 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자연 친화적인 승기천의 이점을 살린 이 공간이 주민들의 활력 넘치는 힐링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도심 속 생태 휴식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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