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1, 2부에는 총 1005명의 선수가 그라운드를 누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10주간 올 시즌 선수 등록을 진행했다. K리그1 425명, K리그2 580명 등 총 1005명의 선수가 등록됐다. 이는 역대 K리그 정기 선수 등록 인원 중 최다 기록이다. 이는 전년 대비 15명 증가다.
전체 등록 선수 중 국내 선수 862명, 외국인 선수 143명이다. 국내 선수는 김해, 용인, 파주 등 K리그2 신생팀 합류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1명 감소했다. 외국인 선수는 36명 증가했다.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폐지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구단별로는 K리그1에서 유일하게 K3리그에도 참가하는 전북이 52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강원(43명)과 포항(39명)이 많았다. 반면 광주는 25명으로 가장 적었다. K리그2에서는 경남과 대구가 각각 39명으로 최다 등록을 기록했다. 수원FC(38명), 수원, 서울 이랜드, 화성(각 36명)이 뒤를 이었다. 반면 부산, 성남, 충북청주는 각 30명으로 가장 적은 인원을 등록했다.
올해 K리그 선수 평균 연령은 K리그1 26.5세, K리그2 26.1세로 나타났다. 최고령 선수는 K리그1 포항 신광훈과 K리그2 대구 에드가로, 두 선수 모두 1987년생 만 38세다. 최연소 선수는 준프로를 제외하고, K리그1에서는 제주 유승재와 강원 이은호가 2008년생 만 18세로 가장 어렸다. K리그2에서는 서울 이랜드 안주완이 2009년생 만 16세로 K리그1, 2 통틀어 최연소다.
정기 선수 등록 마감 이후 추가 선수 등록은 7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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