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코코로박스, 지난해 PB 매출 30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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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코코로박스, 지난해 PB 매출 300% 급증

한스경제 2026-03-31 15:0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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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세정그룹의 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는 지난해 자체 제작(PB)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30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실용성과 감성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제품이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코코로박스는 지난해 PB 상품군을 약 4배 확대했다.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제작한 제품을 늘리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수저세트, 스탠드업 가위, 조리도구 등 주요 생활용품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대표 제품인 베르베 수저세트는 론칭 첫 해 2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스탠드업 가위, 미니국자·국자받침 세트도 실용성과 디자인을 앞세워 인기를 얻었다.

유통망 다각화도 성과를 냈다. 지난해 국내외 신규 유통망 7곳을 확보했다. 해외 매출은 70%, 오프라인 매출은 150% 늘었다. 다양한 플랫폼의 인기 콘텐츠에 제품을 노출하며 마케팅 효과도 높였다.

올해는 온·오프라인몰 신규 입점과 B2B, 해외 유통망 확대를 추진한다. 이구홈 성수, 더현대 서울, 한샘 디자인파크 분당점 등에도 입점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해외 작가 및 브랜드와의 협업도 계획 중이다.

코코로박스 관계자는 "지난해 고감도 PB 상품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제품을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코코로박스는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패브릭 등 다양한 홈 리빙 제품을 판매한다. 2019년 세정그룹에 인수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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