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중동 사태에 성남시 선제 대응…"41만 가구 에너지 바우처 지급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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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중동 사태에 성남시 선제 대응…"41만 가구 에너지 바우처 지급 건의"

뉴스로드 2026-03-31 15:01:45 신고

신상진 시장이 '중동사태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 비상경제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신상진 시장이 '중동사태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 비상경제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뉴스로드] 성남시가 중동 사태로 인한 민생경제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중앙정부에 국가 재난 선포를 공식 건의하는 한편, 선포 즉시 41만 전 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총 410억원 규모의 긴급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1일 비상경제 대응 기자회견에서 "대외 위기가 지역경제와 시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비상경제대응 전담 TF 가동, 소상공인·기업 금융지원 확대, 에너지·생활물가 안정 관리 등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신 시장은 에너지 바우처 지급 구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41만 가구에 10만원씩 410억원 규모의 긴급 에너지 바우처를 제공하려면 중앙정부의 재난 선포가 필요하다""이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가 이처럼 발 빠르게 움직이는 배경에는 과거 재난 대응 경험이 있다. 신 시장은 "20234월 정자로 보도 붕괴 사고, 20228월 재난지역 선포 등을 겪으며 자연재난이든 인재든, 대외 변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든 사전에 대비하고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시행정의 의무임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시장이 '중동사태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 비상경제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신상진 시장이 '중동사태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 비상경제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중동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중동전쟁은 며칠 내에 끝날 성격이 아니라 장기화될 것으로 본다""중앙정부도 대책을 마련하고, 지자체가 각자의 역량으로 구현해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날 발표된 구체적 대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조기 집행 및 규모 확대(50억원)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액 300억원·할인율 10%·구매한도 50만원으로 상향 공설시장 입점 소상공인 1100여 명 임대료 60% 감면 연장 중동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 업체당 최대 5억원 융자 국제물류비 지원 대상 확대(수출액 3000만달러 이하)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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