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와 가수 이하이가 단순한 음악적 파트너를 넘어 실제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하며 힙합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공동 레이블 설립과 신곡 발매를 기점으로 그간 제기되었던 열애설에 쐐기를 박았다.
2012년부터 시작된 평행이론, '성공한 덕후' 도끼가 쟁취한 14년의 서사
도끼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2년 당시 작성했던 트위터 게시물들을 공개하며 이하이를 향한 오랜 팬심을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이 짱", "다시 한번 이하이 짱" 등 14년 전 신인 가수였던 이하이를 열렬히 응원하던 도끼의 모습이 담겨 있다. 14년 전의 순수한 팬심이 현재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팬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14년 전 트윗이라니, 성덕(성공한 덕후)을 넘어선 성연(성공한 연인)의 탄생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808 HI RECORDINGS' 설립과 신곡 발매, 일과 사랑 모두 잡은 힙합계 파워 커플의 탄생
두 사람의 관계는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하이는 최근 전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후 도끼와 함께 힙합 및 R&B 기반의 레이블 '808 HI RECORDINGS'를 공동 설립했다.
레이블의 첫 출발을 알리는 싱글 'You & Me' 발매 당일, 이하이는 도끼를 "내 남자(My man)"라고 지칭하며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해 사실상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도끼 또한 이하이를 "나의 레이디(MY LADY)"라 부르며 다정한 사진을 게재해 화답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레이블 이름부터 '808 HI'인 게 사랑의 증거였다", "음악적 색깔이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결과물이 기대된다"는 응원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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