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31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한 복지시설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열고, 태릉선수촌에서 제작한 빵을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촌 관계자와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빵은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공되는 식단과 동일한 것으로, 태릉선수촌 소속 제과기능장과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선수촌의 일상적인 식단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취지다.
‘사랑의 빵 나눔’은 태릉선수촌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수단 식단을 활용해 지역과 소통하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먹는 음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이와 함께 지역 복지시설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태릉선수촌은 2025년부터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동계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도 식료품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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