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 김명숙 의원은 31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신창동 옛 KBS 송신소 부지는 2천900㎡가 넘는 규모의 공공 자산이지만 6년째 활용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며 "광산구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광주시는 해당 부지에 '아시아예술융복합창작센터' 사업을 추진하다가 투자심사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아 무산됐다"며 "광산구는 해당 부지가 시유지여서 결정권이 없다거나 예산이 부족하다는 등을 이유로 그동안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의 일방적 사업 추진과 광산구 관망 속에서 이 부지는 여전히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소유권이 광주시에 있더라도 실제 이용 주체는 광산구민인 만큼 광산구가 주도적으로 청사진을 그리고 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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