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보상’을 ‘탁월한 경륜’으로 완수할 자신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예비후보는 3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의정부를 향한 무거운 책임감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간절한 사명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최근 저 안병용을 향한 여러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도 잘 알고 모두 겸허히 듣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 예비후보는 “지금 의정부는 유래 없는 위기와 천재일우의 기회가 교차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위기는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행정이 단절되어 주요 현안이 표류하고 있는 것이며 기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에 대한 약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의정부가 처한 위기와 국가적 규모의 공여지 사업은 초보자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막중하고 힘든 과제라며 검증되지 않은 아마추어에게 의정부의 운명을 맡길 여유가 없다고 진단했다.
안 예비후보는 “대통령과 소통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치적 체급을 갖춘 사람, 풍부한 경험을 갖춘 노련한 안병용이 필요한 이유”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그리고 안 예비후보는 이재명과 함께 견뎌온 시간, 이제 결과로 보답하고, 안병용이 증명한 실천의 경험으로 의정부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파탄 난 재정을 즉각 정상화하겠다. 삭감된 노인·청년·사회복지·문화예술 예산을 되살려 단절된 민생 행정을 복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완성하겠다며 7호선 공기를 단축하고, GTX 지하화 및 1호선 지하화 특별법을 활용해 도심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8호선 연장과 경전철 지선(경민대역, 민락역) 신설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환공여지 개발을 체계화 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은 단순히 시장후보 한 명을 뽑는 게 아니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본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의정부의 자존심을 되찾는 엄중한 과정이라며 당당한 민주당 후보가 돼 원팀으로 본선에서 압승을 일궈낼 것이며 당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호소했다.
안 예비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가치를 가슴에 품고, 지역정치를 지켜온 안병용이 이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등 도시 의정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경륜을 쏟아 붓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하겠으니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의정부 발전을 위해 저 안병용을 도구로 써 달라”며 “멈춰 선 의정부의 엔진을 다시 돌려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명실상부한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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