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꼈는데 '깜짝 경질' …'1-5 대패' 가나 감독, 월드컵 '72일' 앞두고 '충격' 해고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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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꼈는데 '깜짝 경질' …'1-5 대패' 가나 감독, 월드컵 '72일' 앞두고 '충격' 해고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2026-03-31 13:3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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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가나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개막을 불과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오토 아도 감독 경질을 공식 발표하며 충격을 안겼다. 월드컵 본선을 눈앞에 두고 단행된 초강수 결정에 대해 외신들도 일제히 '이례적인 타이밍'이라며 주목하는 분위기다.

가나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특히 상대에게 볼 점유율 69%, 슈팅 23개를 허용하는 등 지나치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점이 비판 대상에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가나축구협회(GFA)는 해당 경기가 종료된지 불과 4시간여만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나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오토 아도를 즉각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협회는 "그의 기여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 행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고, "대표팀의 새로운 기술적 방향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신도 같은 내용을 일제히 확인했다. 영국 통신사 '로이터'는 "가나가 월드컵 개막 72일을 앞두고 오토 아도 감독과 결별했다"고 전하며, 이번 결정이 전격적으로 내려졌음을 강조했다.

'로이터'는 경질 배경도 구체적으로 짚었다. 매체는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고, 그 전 오스트리아에는 1-5로 크게 졌다"며 "이 같은 결과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도 감독은 2024년 3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지만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외신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부분은 '시점'이다. 로이터는 "월드컵을 불과 70여일 앞둔 상황에서의 결정"이라는 점을 반복해서 언급했고, 가나 매체 '그래픽 온라인'은 "대표팀 준비에 큰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가나는 이번 월드컵 L조에 속해 파나마, 잉글랜드, 크로아티아를 차례로 상대할 예정이다. 결코 만만치 않은 경기들이 예정된 상황에서, 준비 과정의 안정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외신들은 이번 경질을 두고 "연이은 평가전 참패와 네이션스컵 예선 탈락이 누적된 결과"라는 데 공감하면서도, "짧은 준비 기간 속에서 새로운 체제를 구축해야 하는 부담이 커졌다"고 짚었다. 

월드컵을 불과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 감독 공백이라는 변수까지 떠안은 가나는 이제 조직력 재정비와 분위기 반전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이번 초강수가 반등의 전환점이 될지, 아니면 혼란을 키운 선택으로 남을지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가나축구협회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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