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이재명 정부의 국정비전을 지역에서 실현하기 위해 ‘공약집 17패키지 중 7호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을 ‘정책 동반자이자 직통 시장’으로 규정하고, 정부의 국정과제를 광주 현장에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는 선언에 그쳐서는 안 되며 현장에서 실행되어야 할 과제”라며 “123대 국정과제를 광주 실정에 맞게 이식해 대한민국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7호 공약의 핵심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원칙인 경청·통합, 공정·신뢰, 실용·성과 등을 바탕으로 한 ‘광주 실행 로드맵’이다.
박 예비후보는 우선 국정과제 62번(주택시장 안정)과 연계해 자신의 1호 공약인 ‘주택 3만 호 AI 신도시 광주 대전환’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공공의료 강화(국정과제 84번)와 관련해 소아환자 진료협력체계 구축과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 심야약국 확대 등을 약속했다.
아이가 아플 때 언제든 진료받을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광주형 정책 15대 과제도 상세하게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곤지암 도축장의 ‘K-푸드 축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플랫폼 노동자 기본소득 도입 ▲AI·SW 미래교육센터 및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건립 ▲남한산성~천진암 역사·신앙 순례길 조성 등이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와 AI 도시(국정과제 31번) 구현을 위해 공공건축물에 AI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한 독거 어르신 스마트 통합 돌봄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예비후보는 “지방정부의 강력한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이재명 정부의 국가 비전인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다”며 “정부와 직접 소통하는 직통 시장으로서 국정과제를 광주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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