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 중 2명 AI 이용…절반 가까이 '생성AI 이용'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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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 AI 이용…절반 가까이 '생성AI 이용' 경험

이데일리 2026-03-31 12: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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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민 3명 중 2명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 절반 가까이는 구글 제미나이와 오픈AI 챗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자료=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만 2671가구 및 만 3세 이상 가구원 5만 7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AI 서비스 경험률은 67.0%로, 전년(60.3%) 대비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1년(32.4%)과 비교하면 4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까지는 경험률이 70%대 중반을 기록하며 활발한 이용 양상을 보였다. 이어 50대 64.3%, 60대 50.3%, 70대 이상 34.7% 순으로 나타나, 고령층으로 갈수록 경험률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가장 많이 경험한 AI 서비스 분야는 가사 지원 로봇과 IoT 가전 등 ‘주거 편의(35.9%)’였다. 이어 △교통(25.6%) △커뮤니케이션·친교(20.9%) △교육·학습(19.1%) 분야가 뒤를 이었다.

생성형 AI 서비스 경험률은 2024년 33.3%에서 2025년 44.5%로 11.2%p 증가했다. 이용 서비스(복수 응답)별로는 챗GPT가 41.8%로 가장 많았고, △제미나이(9.8%) △코파일럿(2.2%) △클로바X(2.0%) 순이었다. 생성형 AI 유료 구독 비율은 7.9%였으며, 이 중 챗GPT의 비중이 7.3%로 가장 높았다. 직업별로는 사무직의 경험률(71.9%)이 가장 높았으나, 유료 구독률은 전문/관리직(20.6%)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생성형 AI 미이용자(55.5%) 중 49.5%는 ‘관심이나 필요가 없어서’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연령별 미이용 사유를 보면 10대(68.2%)와 20대(56.0%)는 ‘관심·필요성 부재’를 주요 원인으로 꼽은 반면, 60대(25.3%)와 70대 이상(26.1%)은 ‘이용 방법을 몰라서’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AI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과반을 기록했다. 국민 3명 중 2명(66.8%)은 정부와 기업의 AI 서비스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평가했다. AI 서비스의 공정성 및 차별 없음(57.0%), 정보 및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54.7%) 항목에서도 긍정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홍성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생성형 AI의 급격한 확산이 국민의 일상과 일터를 실질적으로 혁신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AI 서비스가 생활 전반에 안전하고 유용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개인의 활용 역량 제고와 신뢰할 수 있는 이용 환경 조성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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