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2' 정지훈 "가족 못 보여주지만…빌런 브로맨스 기대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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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2' 정지훈 "가족 못 보여주지만…빌런 브로맨스 기대해주길"

이데일리 2026-03-31 11:5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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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우도환, 이상이 두 분의 브로맨스 뿐만 아니라 저와 조직과의 브로맨스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하하.”

배우 정지훈(사진=뉴스1)


배우 정지훈(비)이 3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사냥개들2) 제작발표회에서 관전 포인트를 대해 전했다. 자리에는 김주환 감독,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비)이 참석했다.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 .

정지훈은 건우와 우진의 새로운 적수 백정 역으로 자비 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정지훈은 “가족들이 못볼 것 같다. 추천은 못할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정지훈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 두 분의 브로맨스뿐만 아니라 저희와 조직과의 브로맨스도 많이 관심가져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거의 H.O.T.다. 다섯 명인데 저희끼리의 브로맨스도 있다”면서 “악당들의 호흡이 제일 좋았다. 서로 이간질하고 시기질투하고 죽인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배우 정지훈, 우도환, 이상이(사진=뉴스1)


이번 시즌 더 성장한 건우를 보여줄 우도환은 “시즌1이 끝나고 두 주먹으로 더 보여드릴 수 있는 액션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시즌2 대본을 받고 감독님과 얘기하면서 ‘아직 있었구나’ 싶었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이는 “요즘 인공지능(AI) 얘기가 많은데 저희 ‘사냥개들2’ 만큼은 진짜로 만들었다. 진짜로 땀을 흘리면서 재밌게 치열하게 만들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사냥개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 중에 하나가 복싱의 리얼리즘을 잘 살려서였던 것 같다”면서 “시즌2는 정면돌파였던 것 같다. 어떻게 더 연습하고 복시을 더 깊게 파서 사실적인 날것을 보여줄까. 우리 배우들밖에 못하는 K액션을 보여주자는 마음이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냥개들2’는 내달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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