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쿠어컴퍼니, 에임퓨처와 NPU 협력…AI 하드웨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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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쿠어컴퍼니, 에임퓨처와 NPU 협력…AI 하드웨어 시장 진출

스타트업엔 2026-03-31 11:2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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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메사쿠어컴퍼니 이지훈 대표, 에임퓨처 김창수 대표
왼쪽부터, 메사쿠어컴퍼니 이지훈 대표, 에임퓨처 김창수 대표

비전 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가 AI 반도체 기업 에임퓨처와 손잡고 신경망 처리장치(NPU) 기반 통합 제품 개발에 나선다. 소프트웨어 중심 사업에서 하드웨어 영역까지 확장하며 엣지 AI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전략이다.

양사는 에임퓨처의 NPU를 기반으로 메사쿠어컴퍼니의 AI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탑재하는 방식의 통합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AI 솔루션을 별도로 공급하고 고객사가 하드웨어 환경에 맞춰 적용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최적화된 형태의 완제품을 제공하는 구조로 전환한다.

이번 협업은 AI 산업에서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흐름과 맞닿아 있다. 특히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는 연산 효율과 전력 소비가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전용 반도체 기반 최적화가 필수 요소로 꼽힌다.

에임퓨처는 자체 개발한 NPU를 LG전자 가전 제품에 적용하며 상용화 경험을 축적해온 기업이다. 해당 NPU는 저전력 환경에서도 높은 연산 성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AIoT와 스마트 가전,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자사 비전 AI 알고리즘을 해당 NPU에 맞춰 최적화함으로써 연산 속도를 높이고 전력 효율을 개선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별도의 튜닝 과정 없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하드웨어를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스마트 시티, 지능형 보안, 임베디드 AI 기기 등 하드웨어 의존도가 높은 시장을 공동 타깃으로 삼는다. 특히 유지보수 효율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통합 구조를 경쟁력으로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AI 시장이 모델 성능 경쟁에서 실제 적용 환경 중심 경쟁으로 이동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빅테크 역시 자체 AI 칩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 간 협업을 통한 대응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다만 통합 제품 전략이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과 생태계 확장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될 경우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메사쿠어컴퍼니 관계자는 “완제품 형태의 AI 솔루션을 통해 고객 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에임퓨처 측 역시 “자사 NPU 성능을 실제 산업 환경에서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엣지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산 AI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기술의 결합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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