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팬들의 달관" '『이토록 멋진 한화이글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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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팬들의 달관" '『이토록 멋진 한화이글스』 출간

일간스포츠 2026-03-31 11:14: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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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암흑기에서 터져 나온 팬들의 함성. 『이토록 멋진 한화이글스』는 기이한 이 현상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0년간 KBO리그에서 가장 낮은 승률(0.422)을 기록했고, 그 기간 최하위를 가장 많이 기록한 한화 이글스는 역설적으로 리그 최고의 인기팀 중 하나다. 어둠의 터널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한화를 목이 터져라 외친 이들은 '보살팬'이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도대체 왜?

경향신문에서 30년 넘게 기자로 활약한 저자 차준철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했다. 체육부 기자 시절 프로야구 담당 기자로서, 이후에는 야구팬으로서 가졌던 질문과 답을 『이토록 멋진 한화이글스』에서  풀어냈다. 

책은 3부로 구성된다. 1부 '행복하다! 이글스 팬이라…'는 이글스 팬덤에 관한 이야기다. 허구한 날 패하는 팀을 지치지도 않고 응원하는 팬들의 속내와 스케치북 응원 문구에 실린 충청인의 화법, 연예인 팬과 보살팬의 탄생까지, 야구팬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일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2부 ‘고맙다! 불꽃 한화’에서는 창단 이후 단 한 번의 매각설 없이 구단을 지켜온 한화그룹의 찐 야구 사랑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새롭게 드러난다. 특히 선대 김종희 회장이 고향에 천안북일고를 설립하면서 야구팀을 만든 사연, 이리역 폭발사고 수습 후 그룹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자마자 김승연 회장이 이글스를 창단한 뒷얘기 등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진솔하게 소개된다.

3부 ‘멋지다! 한화이글스’는 이글스 40년을 이끈 결정적 장면과 선수들에 관한 이야기다. 장종훈·송진우·정민철·김태균·구대성·박찬호·류현진 등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빚어낸 특별한 순간들, 기나긴 암흑기를 딛고 일궈낸 2025년 준우승과 힘차게 날갯짓하는 이글스의 미래까지. 야구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이야기들로 구성했다. 

김인식 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추천사를 통해 "이글스 팬에게는 희망과 위로를, 야구팬에게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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