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숲에 ‘가치’와 ‘정직’의 이정표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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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숲에 ‘가치’와 ‘정직’의 이정표를 세우다

이슈메이커 2026-03-31 11:1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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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콘크리트 숲에 ‘가치’와 ‘정직’의 이정표를 세우다

 

부동산은 누군가의 생애 전체를 담아낸 가장 묵직한 자산이자 삶의 궤적이 머무는 공간이다. 서울 로컬 중개 시장에서 상업용 빌딩 매매의 신성으로 떠오른 바른부동산 중개 최주아 대표는 이 거대한 숫자의 집합을 ‘사람’과 ‘책임’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전문가다. 과거 병동과 응급실을 거치며 찰나의 순간에도 환자의 상태를 예리하게 읽어내던 간호사였던 그는 이제 차가운 매물 정보 대신 의뢰인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정교한 설계도를 그린다. 간호사 특유의 꼼꼼함과 타인의 고충을 경청하던 태도는 중개 시장에서 ‘정직한 정보 제공’과 ‘구조적 분석’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당장의 수수료라는 사심을 걷어내고 고객의 현명한 선택을 우선순위에 두는 그의 행보는 신뢰가 무너진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흰 가운을 벗고 부동산 현장으로
최주아 대표의 커리어 전환은 우연처럼 찾아온 운명이었으나 그 과정을 관통하는 정신은 지극히 필연적이었다. 호주에서 학사를 마치고 메디컬 스쿨 진학을 목전에 두었던 전도유망한 간호사였던 그는 잠시 한국에 머물던 중 어머니의 권유로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했다. 만만하게 보았던 시험은 생각보다 견고한 벽이었으나 남들이 안 된다고 할 때 오히려 전의를 불태우는 그의 기질은 단번에 자격증 취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2022년 1월 기존의 사무실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중개업의 길로 들어선 그는 간호사 시절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쌓았던 친화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지역 사회에 녹아들었다. 병원에서 환자 상태를 요약하고 인계하던 역량은 방대한 부동산 데이터를 핵심 위주로 분석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탁월한 전달력으로 승화되었고 이는 곧 빌딩 매매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단순히 매물을 연결하는 로컬 중개소의 한계를 넘고 싶었던 최 대표는 개업 초기부터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움직였다. 20개 이상의 전속 임대 관리를 베이스로 안정적인 운영 토대를 마련한 뒤 자신만의 전공 분야인 빌딩 매매 중개로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2024년 한 해에만 약 500억에서 600억 원 규모의 계약 7건을 성사시킨 저력은 철저히 ‘고객의 눈’에서 시장을 바라보는 그의 고집에서 나왔다. 그는 사지 말아야 할 물건은 단호하게 거절할 줄 아는 용기를 지녔다. 당장 눈앞의 수익보다 고객이 10년 뒤에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도록 돕는 것이 전문가의 도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직함은 30년대생 어르신들부터 자산운용사 대표들까지 세대를 불문한 자산가들이 멀리서도 최 대표를 직접 찾아오게 만드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
  그는 중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수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안 되면 되게 한다’는 자신의 모토를 실천해 왔다. 중개 보조인이나 소속 공인중개사에게 미루지 않고 대표 본인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권리 관계의 미세한 틈까지 파고드는 집중력을 발휘한다. 병원에서 생사를 다투는 긴박한 순간들을 이겨냈던 경험은 부동산 거래의 긴장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유지하게 했다. 고객들은 그의 화려한 언변이 아닌 그가 가져온 데이터의 정직함에 마음을 열었다. 최 대표는 단순히 건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건물이 가진 미래의 가능성과 잠재적 리스크를 동시에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고객과 함께 고민한다. 이러한 태도는 그를 단순한 중개인이 아닌 진정한 자산 파트너로 각인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리스크를 통제하고 가치를 설계
최주아 대표가 정의하는 좋은 빌딩의 기준은 명확하다. 리스크는 통제 가능해야 하며 밸류업은 설계 가능한 자산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는 단순히 건물을 팔고 떠나는 중개인이 아니라 대출 연결부터 세무 상담과 법인 설립 지원 나아가 리모델링과 임대 관리까지 아우르는 ‘풀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1금융권 센터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100억 원 이상의 고액 대출도 낮은 금리로 소화해내는 금융 경쟁력은 바른부동산 중개만의 독보적인 장점이다. 그는 건축사와 협업하여 노후 건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재건축 검토부터 향후 매각 전략까지 투자자의 목적에 맞춘 정교한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며 중개업의 문법을 컨설팅의 영역으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
  최 대표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부동산 시행과 개발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다. 자신이 직접 부지를 선정하고 건물을 올려 자산의 가치를 창출해내는 일련의 과정은 그가 추구하는 승부사 기질의 클라이맥스가 될 전망이다. 영업직 특유의 수익 편차와 개업 초기 동네의 텃세마저도 성장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았던 그는 여전히 현장이 가장 즐겁고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이 가장 좋다고 당당히 말한다. 사심 없이 고객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야말로 전문가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는 그의 신념은 바른부동산 중개라는 이름처럼 올곧은 궤적을 그리며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6년 법인 전환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그의 발걸음이 대한민국 자산 시장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끼칠지 기대를 모은다.
  인간 최주아의 삶 또한 그의 비즈니스만큼이나 정직하고 역동적이다. 그는 타인의 시선이나 업계의 관행에 얽매이기보다 스스로 세운 도덕적 기준에 따라 행동할 때 가장 큰 에너지를 얻는다. 고객이 더 비싼 매물을 고집하더라도 객관적인 데이터상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이를 솔직하게 고지하는 용기는 그가 병원에서 배운 ‘환자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마음’과 다르지 않다. 중개 수수료 몇 푼보다 한 사람의 일생이 담긴 자산을 지켜냈다는 보람이 그를 다시 현장으로 움직이게 만든다. 그는 자신의 이름 앞에 붙는 ‘바른’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도록 매 순간 자신의 양심을 시험대에 올리며 전문가로서의 품격을 지켜내고 있다.
그의 도전은 이제 부동산 시장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향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개인 브랜딩과 강연 활동을 준비하는 이유도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의 노하우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함이다. 100억 원대 이상의 대형 거래를 성사시키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 비결은 늘 지금이 인생의 하이라이트라고 믿는 긍정적인 태도에 있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개발업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그의 장기적인 비전은 단순히 부를 축적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공적 사명감으로 이어진다. 2026년 원하시는 목표를 모두 이루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그의 마지막 인사처럼 최주아 대표가 그려나갈 부동산의 미래는 그가 지켜온 진심만큼이나 밝고 단단할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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