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에 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제도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도민이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는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돼 재정 운영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해당 제도를 통해 사업 107건이 채택돼 예산 1천760억원이 집행됐다.
그러나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참여 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더욱 다양한 교육구성원의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 교육청은 도민 누구나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도의 개요와 참여 방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해 학교와 기관, 각종 행사 현장에 배포하고 참여 절차를 직관적으로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 간담회 등 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콘텐츠를 연계해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실제 참여 사례를 중심으로 한 홍보를 병행해 도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성호 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도민 의견을 교육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도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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