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CRC·캠프카일 외투 '탄력'…경제자유구역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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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CRC·캠프카일 외투 '탄력'…경제자유구역 '근접'

이데일리 2026-03-31 10:5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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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의정부에 외국기업의 실속있는 투자가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경기 의정부시는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26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 기업유치설명회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이번 공모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유망 프로젝트에 대해 정부가 글로벌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공모에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돼 최종 지정을 추진중인 미군반환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카일에 대한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맞물려 두곳 미군반환공여지에 △핵심 전략산업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 △글로벌 타깃 기업 발굴 △해외 투자설명회(IR) 등을 중점 추진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와 앵커기업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도시의 자족 기능을 회복해 경기북부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된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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