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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7일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메디컬과 뷰티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케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겠다는 생각이다.
양사는 비올메디컬의 에너지 기반 기기(EBD)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역량을 연계한 제품·서비스의 기획, 개발, 제공 및 마케팅 전반을 협력한다. 또 뷰티 디바이스의 공동 개발을 비롯해 마케팅, 판매 방안에 대한 검토와 기획 등 홈 뷰티 디바이스 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비올메디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향후 양사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09년 설립된 비올메디컬은 마이크로니들 RF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를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로, 지난해 6월 VIG파트너스에 인수됐다. 미용 의료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실펌엑스(Sylfirm X)를 비롯해 스칼렛, 셀리뉴, 듀오타이트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비올메디컬은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 케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뷰티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과학 연구 역량과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고기능 스킨케어와 디바이스 연계 가능성을 확장하고, 비올메디컬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의료·미용기기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뷰티·메디컬 융합 분야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비올메디컬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 케어를 잇는 통합 뷰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뷰티·메디컬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천 비올메디컬 대표이사는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과학과 스킨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쌓아온 기업으로, 비올메디컬의 의료기기 기술과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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