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장(가운데)이 31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선교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세종시의원 후보군 1차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3개 선거구에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외 8개 선거구에선 단수 공천이 확정됐으며 나성동, 아름동, 다정동, 한솔동 등 4개 선거구는 전략적 인재 영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준배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31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1차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현직 시의원들의 단수 공천이 줄지었다.
2선거구(조치원 신흥리, 죽림리, 번암리, 봉산리) 김광운, 3선거구(부강면, 금남면, 대평동) 김동빈, 7선거구(도담동) 최원석 시의원이 단수 후보로 재선에 도전한다.
또 비례대표 현직인 홍나영 시의원이 14선거구(소담동)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외 단수 공천을 받은 후보는 10선거구(종촌동) 이규영 씨, 12선거구(고운동) 서용숙 세종보가동추진주민협의체 사무국장, 13선거구(보람동) 박윤경 세종시빛트리축제 공동대표, 16선거구(새롬동) 한민정 세종시교육협회 회장 등이다.
후보 자격을 검증받았지만 선거구 획정 결과가 나오지 않아 공천 확정이 보류된 후보들도 있다.
반곡·집현 선거구는 분할을 앞두고 있는데, 각각 이미경 다문화사회전문가협회 충남·세종대표와 정영원 전 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 팀원이 각각 심사를 통과해 출마가 예정됐다.
경선이 예정된 선거구는 1선거구(조치원 원리, 상리, 평리, 교리, 정리, 명리, 남리, 침산리, 신안리, 서창리), 5선거구(소정·전의·전동면), 11선거구(고운동 남측)다.
1선거구에선 김충식 현 세종시의원을 비롯해 윤여택 국민의힘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 위원, 정은주 전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이 3파전을 치른다.
또 5선거구에선 김학서 현 시의원과 염형택 전의후계농업경영인회장이, 11선거구에선 김대곤 전 세종시 정책수석, 양진호 가락마을6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경선에 나선다.
경선은 3~5일 3일간 책임당원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비례 대표로는 1순위에 곽효정 전 세종시당 청년·여성위원장, 2순위에 송동섭 세종시당 민생경제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후보 발표가 없었던 선거구에 대해선 인재 영입이 추진된다.
나성동, 아름동, 다정동, 한솔동 등 4개 선거구가 인재 영입 대상지역으로 분류돼 후보군에 대한 비공개 공천 심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한 공천 결과와 3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 등은 오는 4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준배 위원장은 "인재 영입 대상지역은 상대 후보에 대한 전략적 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하고 있다"며 "이번 공천 과정에선 검증된 의정 경험과 미래 세대 인재를 균형 있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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