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BH 떠난다…배우 넘어 연출자로 ‘첫 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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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BH 떠난다…배우 넘어 연출자로 ‘첫 발’ [공식]

스포츠동아 2026-03-31 10:4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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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 스포츠동아DB

배우 정우.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정우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정우가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FA 시장에 나선다.

BH엔터테인먼트는 31일 정우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며 “함께한 시간은 서로에게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첫 연출작 ‘짱구’가 관객들과 만나는 순간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우 역시 오랜 시간 함께한 소속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동행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는 2019년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약 7~8년간 함께했다. 그동안 영화 ‘쎄시봉’, ‘히말라야’, ‘재심’, ‘뜨거운 피’와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특히 2009년 영화 ‘바람’의 ‘짱구’, 2013년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캐릭터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자신만의 연기 색을 구축했다.

정우는 이번 계약 종료를 계기로 배우를 넘어 연출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영화 ‘짱구’는 4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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