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주 방위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남양주을)이 1일 ‘글로벌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한 한-EU 국방 협력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병주·김영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국방부가 후원하는 토론회는 정책 전문가, 정부 및 군 관계자, 산업계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변하는 유럽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특히 EU가 추진 중인 1천500억유로 규모의 ‘SAFE(Security Action for Europe)’ 규정 등 새로운 보호무역주의 장벽을 넘기 위한 ‘K-방산 수출 지원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한-EU 국방 협력은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 글로벌 안보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적 연대이자,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NATO 및 EU와의 협력 규범, 상호운용성 확보, 표준화와 인증 전략, 그리고 유럽의 전력 공백 대응과 연계한 협력 방안은 K-방산이 앞으로 반드시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방산은 이제 무기를 만드는 산업이 아니라 첨단기술, 공급망, 표준화, 군수지원, 국제공동개발, 그리고 동맹과 우방국 간의 신뢰를 연결하는 종합 전략 분야”라며 “국회 차원에서 양국의 방위산업 관련 제도 개선, 방산 수출 지원, 기술 경쟁력 강화 그리고 우리 기업들이 국제 협력의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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